강원랜드가 카지노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신형 슬롯머신 200대를 이르면 내년 1~2월 도입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현재 월 15일, 분기 30일로 제한된 카지노 출입일수를 실제 이용시간으로 전환하는 '시간총량제' 도입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하고 있어 규제혁신 성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타타타 저널 취재를 종합하면 강원랜드는 노후 슬롯머신 교체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2027년 1분기 중 신형 슬롯머신 200대를 도입·설치할 계획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신규 슬롯머신 200대를 이르면 내년 1월이나 2월 설치하고, 늦어도 1분기 안에는 도입을 마칠 예정"이라며 "고객들이 선호하는 기종을 최대한 확보해 게임 선택권을 넓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 물량은 기존 1360대 가운데 노후 기종 200대를 교체하는 것으로, 전체 운영 대수가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강원랜드 카지노의 가장 큰 문제 가운데 하나로 지적돼 온 인기 슬롯머신 부족 현상을 얼마나 해소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현재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슬롯머신 1360대 가운데 고객들이 선호하는 인기 기종은 350~400대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의 약 26~29%에 해당한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기종은 올어보드(기차), 다이아몬드345, 드래곤88, 드래곤 빅토리, 마얀, 모아골드, 강원랜드 슈퍼메가, 쥐돌이, 프라이즈디스크, 하이퍼히트, K-9 등이다.
이들 인기 기종은 게임 이용객이 몰리면서 좌석 확보 경쟁이 치열하지만,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은 기종은 이용률이 저조한 경우가 적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