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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예방·26. 10. 21.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교육·경찰·법무 관계자 참여 세미나 개최

박해외해외카지노 전문기자·기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신미경)은 지난 20일 예방치유원 교육실에서 청소년 도박문제의 조기발견부터 상담·치유, 사회복귀까지 단계별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장에서 답을 찾다: 유관기관 협력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학교와 경찰, 소년원 등 청소년 관련 기관과 예방치유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도박문제가 예방교육만으로 해결되기 어려운 만큼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상담과 치유, 지속적인 회복 지원까지 연결하는 통합 대응체계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1부에서는 황선영 예방치유원 치유재활지원팀장과 이윤지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팀장, 김정은 부산울산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장이 청소년 도박문제 상담·치유 현장에서 축적한 사례와 유관기관 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2부에서는 우진석 원곡중학교 교사, 오주홍 부산 사상경찰서 경감, 고현 안양소년원 보호주사가 참여해 교육부와 경찰청, 법무부 소관 현장에서의 청소년 도박문제 대응 경험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학교의 예방교육과 위기학생 조기발견,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현장 개입, 소년원 내 상담·치유 지원 및 지역사회 복귀 과정에서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초기 대응부터 전문적인 치유와 사후관리까지 지원이 단절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신미경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나눈 현장의 경험과 다양한 의견이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적시에 제공하는 실질적인 정책과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방치유원은 전국 15개 지역센터를 통해 도박문제 예방교육과 상담·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본인과 가족은 무료 상담전화 1336, 문자 #1336, 카카오톡 챗봇 등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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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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